둘레길 안내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길,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순례길
이용수칙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길,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순례길
안전을 위해 가급적 2명 이상 동행
치악산둘레길은 가족, 친구 등 5명 이내의 인원이 함께하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단체 도보여행은 자칫 주변 주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부득이 혼자 여행을 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른 새벽과 야간 걷기는 자제
이른 새벽걷기는 마을주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지역 특성상 야생동물이 출현할 수 있으므로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야간걷기는 주변상황이 잘 파악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소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에 걷는 것은 스스로 통제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주변 환경을 생각하며 도보여행 즐기기
치악산둘레길 내에는 수많은 야생 동식물들이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코스로만 도보 여행을 하시고, 나무열매, 나물, 식물 등의 채취를 금지합니다.
그리고 농작물은 지역주민들의 재산이니 농작물을 취하거나 밭에 들어가 밟는 행위도 하지 말아 주십시오.
또한 공식 야영지가 없으니 야영 및 취사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차량운행이 줄어들어 친환경적이며,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풍경을 조금 더 자세히 감상 할 수 있고, 자유로운 걷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각 노선별 세부 정보에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원주시 시내버스 노선 : http://its.wonju.go.kr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산불 발생 후, 산림 생태계 복원에 걸리는 시간은 100년이 넘게 걸립니다.
게다가 산불사고의 80%는 사람으로 인해 생긴다고 합니다.
인화성 물질 반입 및 흡연을 금지해주시고, 실화나 방화는 처벌대상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과 관심으로 푸른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안전하게 걷는 '치악산둘레길'
치악산둘레길은 자율 탐방이 원칙이므로, 도보여행 중 안전사고의 기본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악산둘레길’내에서의 위험요소가 있을 시, 원주시걷기여행길 안내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033-762-2080)
마을에서 먼저 인사하기, 사진촬영 시 에티켓 지키기
도보여행 시, 만나는 사람들과 밝고 상큼하게 해 봅시다.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면, 마음도 가볍고, 발걸음도 즐거워집니다.
또한, 사진촬영 시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마을주민을 포함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허락을 받아주십시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치악산둘레길은 15~20㎞의 장거리 도보여행이므로, 반려동물을 데려오시면 도보여행자도 반려동물도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이나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호등 및 횡단보도에서는 조바심내지 않고 기다리는 여유를...
치악산둘레길을 걷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신호등·횡단보도·건널목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는 당황하거나 조바심 내지 말고 기다리는 여유를 갖고 안전이 확보됨을 확인한 후 건너시기 바랍니다.